양승조 충남도지사 "신속한 응급 복구에 행정력 집중"

양승조 충남도지사 "신속한 응급 복구에 행정력 집중"

2020.08.07.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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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남 천안과 아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시·군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종합 복구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제외된 금산군과 예산군은 중앙 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의 사전조사에서 기준 피해 금액인 75억 원을 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 지사는 중앙 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에서 금산군과 예산군의 피해 금액이 지정 기준을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다시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내린 폭우로 도로와 주택 등 3천8백여 곳이 파손되거나 침수돼 7백억 원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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