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운대에서 마스크 쓰지 않은 60대 입건...첫 사례

단독 해운대에서 마스크 쓰지 않은 60대 입건...첫 사례

2020.07.27.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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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운대에서 마스크 쓰지 않은 60대 입건...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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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피서객이 처음 입건 조치 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25일 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60대 남성을 경찰이 발견해 1차 경고 조치를 했지만 거부해 계고장을 발부했고 이후에도 욕을 하는 등 단속 업무를 방해하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고발조치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에게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 25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야간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종호[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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