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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경찰서는 빌린 창고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둔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군산과 충북 진천, 전남 영암 등 전국에 창고 4개를 빌려 산업폐기물 수천 톤을 무단으로 쌓아둔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브로커에게 산업폐기물을 받아 창고에 쌓아둔 것으로 조사됐다며 추후 관련자들을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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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브로커에게 산업폐기물을 받아 창고에 쌓아둔 것으로 조사됐다며 추후 관련자들을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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