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상수도 관로 부서져 경남 통영 3천 세대 단수

폭우에 상수도 관로 부서져 경남 통영 3천 세대 단수

2020.07.14.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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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경남 통영시로 들어가는 상수도 관로가 부서져 수천 세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14일) 새벽 4시쯤 통영시 무전동 보건소 뒤쪽 국도 14호선 경사면 일부가 무너져 묻혀있던 지름 800mm 상수도 관로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통영시 용남면 3천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비상급수차와 생수를 단수 가정에 지원하고 내일 새벽까지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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