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방문판매 여성 2명 확진..."부천 179번 접촉"

군산 방문판매 여성 2명 확진..."부천 179번 접촉"

2020.07.14.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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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 방문판매업을 하는 여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군산시민 57살 A 씨와 충남 서천군민 64살 B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경기도 부천 17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문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8일 군산 지역 방문판매업체에서 모임을 갖고 시내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도 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특히 부천 확진자와 군산 확진자가 시내 여러 곳을 방문한 것을 파악하고 동선을 확인하면서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64살 B 씨는 거주지가 충남 서천군이지만 군산이 생활권이어서 전라북도 38번째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김민성[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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