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재선 도전"...하반기엔 자원 순환사업 등에 역점

박남춘 인천시장 "재선 도전"...하반기엔 자원 순환사업 등에 역점

2020.06.25.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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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취임 2주년에 즈음한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지방선거 때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원도심 재생사업이나 개항장 거리 조성사업 등 여러 숙원사업에 2년 이상이 걸린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두고 소각장 확충 등 자원순환 일류도시 조성사업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관련 용역과 지역주민 설득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9개 군부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고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반환을 성사시켰으며 월미바다열차와 투모로우시티 청라시티타워 등 10년 넘게 진척이 없던 사업들도 해결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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