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방문판매업소 관련자 익명 검사"...확진자 비난 자제 요청

대전시 "방문판매업소 관련자 익명 검사"...확진자 비난 자제 요청

2020.06.24.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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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단계나 방문판매업 관련자로 신분 노출을 원하지 않을 경우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익명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브리핑에서, 괴정동 오렌지타운과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방문판매업소를 찾았거나 다단계와 관련해 감염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면 신분 노출을 걱정하지 말고 꼭 검사를 받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확진자에 대해 과도한 인신공격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도 고의로 감염된 게 아니라는 점에서 비난 대신 위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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