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경찰 애도 기간에 골프 친 조성철 군산해경서장 직위해제

순직 경찰 애도 기간에 골프 친 조성철 군산해경서장 직위해제

2020.06.11. 오후 11: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해양경찰청이 순직 경찰관 애도 기간에 골프를 친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조 서장은 어제(10일) 오후 군산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 등과 골프를 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는 경남 통영 홍도 해상동굴에서 인명을 구하다 순직한 고 정호종 경장의 영결식 바로 다음 날이었습니다.

신임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는 부안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박상식 남해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이 취임할 예정입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