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관련 목사 등 추가 확진자 이어져...총 34명

개척교회 관련 목사 등 추가 확진자 이어져...총 34명

2020.06.03.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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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모임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 부개 3동에 사는 목사 72살 A 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2명과 함께 지난달 30일 예배를 드린 뒤 오늘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남동구에 거주하는 목사 60살 B 씨도 경기도 부천의 교회 집회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목사와 미추홀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부평구에 거주 59살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인천에서 개척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34명, 전체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25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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