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오늘부터 접수...140만 원 현금지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오늘부터 접수...140만 원 현금지원

2020.05.25.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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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연 매출 2억 원 미만이며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자원 대상입니다.

자금을 신청해 선정되면 2개월간 70만 원씩 총 14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유흥과 향락, 도박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마스크 요일별 5부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하면 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은 다음 달 15일 시작되며 30일에 마감됩니다.

서울시는 제한업종 업소 약 10만 곳을 제외한 서울의 소상공인 업체 57만여 곳을 대상으로 보고, 이 중 72%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산은 총 5천756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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