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강남병원 폐쇄 하루 만에 업무 재개

[경기] 용인 강남병원 폐쇄 하루 만에 업무 재개

2020.05.20.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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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방사선사 A 씨의 확진 판정으로 폐쇄한 강남병원이 폐쇄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고 외래 진료와 선별진료소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또 역학조사를 통해 A 씨의 병원 동료 13명과 입원환자 14명, 영상의학과 방문 외래환자 84명 등 총 111명을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했습니다.

병원 동료 13명과 입원환자 14명은 검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며 외래환자 84명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가 지난 16일과 18일 경기 안양의 집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병원으로 출·퇴근하는 과정에서 밀접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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