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료 성폭행' 소속 직원 직위 해제..."책임 통감"

서울시, '동료 성폭행' 소속 직원 직위 해제..."책임 통감"

2020.04.24.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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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소속 공무원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서울시는 브리핑을 통해 오늘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음에 따라 해당 직원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지속해왔는데도 이런 일이 발생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절감하며, 특히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야 할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이런 사건이 발생해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수사와 시 자체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며,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다시 점검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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