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511명...해외 접촉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511명...해외 접촉 증가

2020.04.02. 오후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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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11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감염 주요 경로는 해외 접촉이 많은데, 용산구에서는 필리핀에서 지난 1일 입국한 40대 여성과 10대 여성 모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등포구에서는 프랑스에 교환학생으로 갔다가 돌아온 자녀 확진자의 아버지인 5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은평구에서는 지난달 19일 브라질을 다녀온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부부가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확진 환자 숫자는 시점 차이 등으로 인해 자치구 발표와 서울시 집계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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