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중소 교회 재정 지원' 교단 협조 요청

[서울] 서울시, '중소 교회 재정 지원' 교단 협조 요청

2020.03.19.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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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는 상황에서 일부 중소규모 개신교회가 예배를 강행하는 데는 재정적인 이유가 있다고 보고 상위 교단 등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러 교단 대표들에게 연락해 교단 차원의 도움을 요청했고 교단들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단들이 중소교회에 임대료 인하 등을 지원하면, 서울시는 소독과 방역비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이동순회 점검반을 편성해 주말 현장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들을 철저히 감독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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