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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구로5동에 거주하는 53세 남성과 신도림동에 사는 8살 어린이로, 모두 콜센터 직원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추가 확진된 2명은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첫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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