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첨탑 교체 작업하던 노동자 2명 감전

교회 첨탑 교체 작업하던 노동자 2명 감전

2020.03.12.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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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9시쯤 전북 정읍시 상동 교회에서 첨탑 교체작업을 하던 61살 A 씨 등 노동자 2명이 감전됐습니다.

감전된 A 씨 등은 교회 신도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교회 첨탑을 교체하다가 첨탑 일부가 전신주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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