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주민 171명...신천지 관련자 12명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주민 171명...신천지 관련자 12명

2020.02.24.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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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는 171명으로 이 가운데 신천지 관련자는 1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저녁 8시 기준으로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는 171명으로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거나 그곳 신도들과 접촉한 사람은 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이상 증세를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오늘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신천지 관련 접촉자 가운데 8명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나머지 4명의 대구 방문 여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충청북도는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신천지 관련자는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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