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환자 방문 대구 동산병원 응급실 임시 폐쇄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실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방문해 임시 폐쇄했습니다.

동산병원은 어제(17일) 밤 10시쯤 37살 여성이 고열을 호소하며 입원해 응급실 내부에 있는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온 만큼 오늘(18일) 오후 3시부터 새로운 응급환자는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오늘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하려고 여성에게서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확진 검사 결과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