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상반기 22조 풀고 공공일자리 2,700개 만든다

[서울] 서울시, 상반기 22조 풀고 공공일자리 2,700개 만든다

2020.02.18.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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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상반기에 22조 원을 풉니다.

서울시는 상반기에만 연간 재정 약 35조 원의 62.5%에 해당하는 21조 9천여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자치구로 예산을 신속하게 보내 확대재정 체감도를 높이고, 재정 조기 집행을 위한 규정도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한 공공 일자리 2,700개를 만들어 전통시장 방역과 함께 관광·소상공 업계 등 피해 업종 공공근로에 추가 투입합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도 신설해 확진자 동선에 위치하거나 자가격리 등으로 피해를 본 경우 1% 금리로 융자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소비심리가 움츠러들어 소상공인 등이 어렵다면서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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