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서 오토바이 사고...60대 관광객 중상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 마라도에서 관광객 63살 김 모 씨가 전기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미끄러져 다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헬기가 출동해 김 씨를 제주시에 있는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