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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해 병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어제(16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지사와 면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면담 시간은 40분 정도로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최근 사태와 관련해 이 교수를 위로하고 외상센터와 닥터 헬기 운용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수의 외상센터 운영을 지원해온 경기도는 앞으로 보건의료 전문가가 포함된 전담팀을 구성해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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