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원 8명 김병원 전 농협 중앙회장 지지 선언

화순군의원 8명 김병원 전 농협 중앙회장 지지 선언

2020.01.13. 오후 7: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남 화순군의회 의원들이 김병원 더불어 민주당 나주, 화순 예비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강순팔 의장 등 화순군의원 10명 가운데 8명은 화순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 성공, 정치 개혁, 사회 혁신, 지역 발전을 위해 김병원 예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의회 의원들은 농협 중앙회장을 지낸 김병원 예비 후보가 고령 사회, 인구 절벽, 공동화 등 국가적 숙제의 최일선인 농촌과 농업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앞서 활로를 개척하면서 희망을 일궈 와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화순군 의원들은 김 예비 후보가 재계 9위의 농협 중앙회를 4년 동안 이끌며 천억 원 대 적자를 내던 농협을 1조 원 대 흑자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농가 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 데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샀습니다.

화순군 의원들은 농업 경영을 책임 진 대한민국 대표 경영인 김 예비 후보가 중앙 정부는 물론 나라 안팎의 정계와 재계에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화순군의회 의원 10명 가운데 8명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 선언서를 김병원 예비 후보에게 전달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