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연 전주지검장 "공정한 법 집행·인권 보호가 본연 업무"

노정연 전주지검장 "공정한 법 집행·인권 보호가 본연 업무"

2020.01.13.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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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검사장으로 알려진 노정연 전주지검장이 오늘 전주지검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노정연 전주지검장은 취임사에서 "검찰 본연의 업무는 바르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헌법 가치와 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임식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노 지검장은 "전주지검 첫 여성 지검장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지검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서는 "조정안이 어떤 내용으로 국회를 통과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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