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에 대성호·창진호 실종자 수색 난항

기상악화에 대성호·창진호 실종자 수색 난항

2019.11.27. 오후 12: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제주 해상에서 사고가 난 대성호와 창진호 실종자 수색이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수중 탐사 장비를 지원받아 대성호 선수와 실종자 11명을 찾으려고 했지만, 높은 파도와 빠른 유속으로 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창진호 실종자 66살 최 모 씨 수색에도 해경과 해군 경비함 등 6척과 항공기 1대가 투입됐지만 궂은 날씨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수색 해역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어서 실종자 야간 수색작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고재형[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