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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36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 자리한 동·식물 체험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전체 면적 2천600㎡인 온실 건물 체험관의 절반가량을 태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국제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앵무새와 각종 동물, 바나나와 파인애플 나무 등 이색 동·식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이색 체험관으로 귀농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야 시간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 2천500여 마리와 파충류 약 30마리가 죽고, 바나나 나무 50여 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3천여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불은 전체 면적 2천600㎡인 온실 건물 체험관의 절반가량을 태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국제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앵무새와 각종 동물, 바나나와 파인애플 나무 등 이색 동·식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이색 체험관으로 귀농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야 시간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 2천500여 마리와 파충류 약 30마리가 죽고, 바나나 나무 50여 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3천여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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