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뱃길 승객 '반 토막'...감소율 치솟아

일본 뱃길 승객 '반 토막'...감소율 치솟아

2019.08.21.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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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아베' 움직임 확산으로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승객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일 이후 최근까지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승객은 10만여 명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0~50% 수준이었던 승객 감소율은 이달 들어 70%대까지 가파르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리 관광객이 대부분인 쓰시마 배편은 최근 승객이 없다시피 해 일부 선사는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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