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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한 원료로 100억 원대 견과류 제품을 생산해 수년간 판매해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A 업체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견과류 제품 623t, 103억 원어치를 불법적으로 생산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이 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7t과 유통기한을 허위표시한 원료 280t, 함량 허위표시 원료 330t 등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었는데 주로 가격이 비싼 블루베리를 이에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업체가 원료 구매 서류 등을 허위로 작성했기 때문에 장기간 범행이 가능했다고 보고 이 업체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A 업체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견과류 제품 623t, 103억 원어치를 불법적으로 생산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이 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7t과 유통기한을 허위표시한 원료 280t, 함량 허위표시 원료 330t 등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었는데 주로 가격이 비싼 블루베리를 이에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업체가 원료 구매 서류 등을 허위로 작성했기 때문에 장기간 범행이 가능했다고 보고 이 업체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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