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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절벽에 고립됐던 멸종 위기종 산양이 소방대원과 경찰, 주민 등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제(21일) 오후 3시 5분쯤 인천 옹진군 연평면 안목섬의 절벽 18미터 지점에서 닷새 동안 고립된 산양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주민들과 함께 절벽 아래에 안전그물을 설치한 뒤 소방차로 물을 뿌리면서 산양이 절벽 아래로 내려오도록 유도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21일) 오후 3시 5분쯤 인천 옹진군 연평면 안목섬의 절벽 18미터 지점에서 닷새 동안 고립된 산양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주민들과 함께 절벽 아래에 안전그물을 설치한 뒤 소방차로 물을 뿌리면서 산양이 절벽 아래로 내려오도록 유도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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