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수도관 794km 세척...세척 효과 첫 검증

서울시, 올해 수도관 794km 세척...세척 효과 첫 검증

2024.04.26.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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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리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도관을 말끔히 씻어냅니다.

서울시는 올해 147억 원을 들여 세척이 필요한 대형 수도관 38㎞와 소형 수도관 755㎞ 구간을 세척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척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평가 매뉴얼을 제작하고 수도관 세척 전담 건설사업관리인을 배치해 세척 전체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입니다.

앞서 최근 3년 동안 수도관 세척 결과 수돗물 평균 탁도는 0.36NTU에서 0.20NTU로 개선됐습니다.

또, 미생물 번식 억제를 위한 잔류 염소는 ℓ당 0.24㎎에서 0.31㎎으로 향상됐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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