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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을 지낸 신상철 씨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발표하고 위증했다며 충남대 조선해양과 A 교수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신 씨는 A 교수가 천안함 프로펠러가 폭발 등으로 생긴 관성의 힘에 S자로 휘어졌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고 법정 증언해 국방부가 사건을 조작·은폐하는 근거로 사용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박 전문가인 신 씨는 S자로 휘어진 프로펠러는 배가 좌초됐을 때 생긴 전형적인 모습이며 정부가 사고 원인을 조작했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 씨는 A 교수가 천안함 프로펠러가 폭발 등으로 생긴 관성의 힘에 S자로 휘어졌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고 법정 증언해 국방부가 사건을 조작·은폐하는 근거로 사용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박 전문가인 신 씨는 S자로 휘어진 프로펠러는 배가 좌초됐을 때 생긴 전형적인 모습이며 정부가 사고 원인을 조작했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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