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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개 버스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 결과 총파업을 가결하고 오는 13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파업 찬반 투표에는 8개 버스 노조원 1,429명 가운데 1,303명이 참여하고 1,245명이 찬성해 파업이 압도적으로 가결됐습니다.
8개 노조는 임금인상과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인력 증원, 휴게실 추가 설치 등을 요구하며 사용자 측과 11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습니다.
파업이 시작되면 운행 중인 버스 665대 중 650여 대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제주도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세버스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고재형 [jhk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파업 찬반 투표에는 8개 버스 노조원 1,429명 가운데 1,303명이 참여하고 1,245명이 찬성해 파업이 압도적으로 가결됐습니다.
8개 노조는 임금인상과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인력 증원, 휴게실 추가 설치 등을 요구하며 사용자 측과 11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습니다.
파업이 시작되면 운행 중인 버스 665대 중 650여 대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제주도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세버스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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