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

충북 충주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

2019.01.31.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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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임상 증상을 보이는 소가 신고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 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우 11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가는 한우 1마리가 침흘림 등의 구제역 임상 증상을 보여 충주시에 신고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입니다.

이 농가는 첫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젖소농장에서 50여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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