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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드론으로 안전 사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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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1-28 00:24
앵커

실종이나 조난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와 수색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충북 경찰이 고성능 드론을 이용한 전담 수색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드론이 하늘을 비행하며 야산 곳곳을 수색합니다.

잠시 뒤 드론 카메라에 실종자의 차량이 포착되고 경찰이 그 장소로 이동해 구조활동에 나섭니다.

불법 도박이 이뤄지는 비닐하우스.

어두운 밤이지만 열화상 카메라가 하우스 내부에 숨어있던 사람까지 식별합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이 지난해 운영에 들어간 폴 드론 수색대가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 수색과 범인을 검거한 사례입니다.

이렇게 드론의 활용성이 높지만, 그동안 드론 대부분을 민간 동호회에서 빌리거나 자비로 구입해 쓰는 처지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론 자체 고성능 드론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충청북도가 5천여만 원을 들여 구입한 대형 드론 1대와 소형 드론 1대를 경찰에 무상으로 전달했습니다.

새 드론은 180배까지 사물 확대가 가능하고 장애물을 자동으로 피해 특정 인물만 추적하는 인공지능 기능 등이 갖춰졌습니다.

[최창영 / 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 : 3㎞ 떨어진 별장도 자세히 보일 정도로 굉장히 해상도가 높아서 실종자 수색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단속 그리고 마약 수사 등에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습니다.]

고성능 드론 보급으로 100명이 1시간 동안 수색할 수 있는 면적을 단 10분 만에 탐색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충북은 다른 지역에 비해 산악 지대가 많은 지형적 특성에

치매 환자의 실종 신고도 늘고 있어 드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오진섭 / 충북도청 재난안전실장 : 도민안전을 위해서는 우리 경찰뿐만 아니고 다른 국가기관과도 지역에서 협업이 필요합니다. 오늘 이 드론 협약을 계기로 해서 우리 도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고성능 드론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사회 안전망 구축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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