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사고' 학생 빠르게 호전...1명 오늘 퇴원

'강릉 펜션 사고' 학생 빠르게 호전...1명 오늘 퇴원

2019.01.05. 오전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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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사고로 강릉과 원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 4명이 모두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치료받고 있는 학생 2명 가운데 1명이 오늘(5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생도 보행과 삼킴 재활치료를 마친 뒤 이르면 다음 주에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 있는 학생 2명도 모두 의식을 회복하고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지난달 퇴원한 학생 3명에 대해서는 담당 교수가 직접 연락해 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들에게도 언제든 문의할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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