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컨테이너 쓰러져 1명 사망...차량 4대 파손

인천항 컨테이너 쓰러져 1명 사망...차량 4대 파손

2018.10.28.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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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50분쯤 인천항 5부두 컨테이너 야적장 50번석 부근에서 3단으로 쌓여있던 컨테이너 중 2단과 3단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4대와 근무자 54살 이 모 씨를 덮쳤습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강한 바람이 불었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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