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퓨마 탈출' 오월드 원장에 중징계 요구

대전시, '퓨마 탈출' 오월드 원장에 중징계 요구

2018.10.18.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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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퓨마가 탈출했던 오월드 운영기관인 대전도시공사에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오월드 원장과 동물관리팀장에게는 중징계, 실무 담당자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리라고 공사에 요구했습니다.

대전시는 감사에서 드러난 퓨마 사육장 2인 1조 출입 위반과 고장 CCTV 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동물원 휴장제도 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 달 전 대전 오월드에서 퓨마가 열린 출입문으로 탈출했다가 신고 4시간여 만에 사살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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