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강남페스티벌'

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K팝 공연 등 42개 프로그램을 펼쳐지는 '2018 강남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영동대로 일대 위주에서 열린 이전과 달리 강남역 등 구내 43곳으로 무대를 확장했습니다.

다음 달 6일에 열리는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워너원, 엑소 등의 스타들이 출연해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 기간 내내 강남역 11·12번 출구 사이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며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동쪽 광장에서는 맥주 축제가 이어집니다.

또 제16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오는 7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에서 강남구민 등 만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행사를 주관하는 강남구의 홈페이지(gangnam.eventme.co.kr)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