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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토종 백두산 호랑이 4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달 2일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 혈통 시베리아호랑이 조셉과 펜자 사이에서 새끼 호랑이 네 마리가 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에서 백두산 호랑이라고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가 태어난 것은 지난 2013년에 이어 5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생후 한 달여가 된 새끼 호랑이 네 마리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요즘은 걸음마 배우기에 한창이라고 서울대공원은 전했습니다.
새끼 호랑이들은 젖을 떼고 동물사에서 환경 적응기를 거친 뒤 이르면 올해 늦가을, 늦어도 내년 초쯤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서울대공원은 아울러, 다음 달 국제 호랑이 혈통 담당 기관인 '라이프찌히 동물원'에 새끼 호랑이들의 출생 소식을 알리고 혈통서에 등록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대공원은 지난달 2일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 혈통 시베리아호랑이 조셉과 펜자 사이에서 새끼 호랑이 네 마리가 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에서 백두산 호랑이라고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가 태어난 것은 지난 2013년에 이어 5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생후 한 달여가 된 새끼 호랑이 네 마리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요즘은 걸음마 배우기에 한창이라고 서울대공원은 전했습니다.
새끼 호랑이들은 젖을 떼고 동물사에서 환경 적응기를 거친 뒤 이르면 올해 늦가을, 늦어도 내년 초쯤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서울대공원은 아울러, 다음 달 국제 호랑이 혈통 담당 기관인 '라이프찌히 동물원'에 새끼 호랑이들의 출생 소식을 알리고 혈통서에 등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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