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입은 멸종위기종 수리부엉이 구조

상처 입은 멸종위기종 수리부엉이 구조

2017.08.27.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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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수리부엉이가 상처를 입고 도로변에 쓰러져 있다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쯤 전남 화순군 동면 천덕터널 입구 도로변에 멸종위기종 2급인 수리부엉이 1마리가 방치돼 있다 인근 파출소에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날개와 다리에 상처를 입은 수리부엉이는 야생동물보호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가 끝나면, 천덕터널 인근 야산에 방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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