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태풍 피해 복구 공사 완료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태풍 피해 복구 공사 완료

2017.05.12. 오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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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5일 태풍 차바로 해일 피해를 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해안 보행로가 7개월 만에 복구됐습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태풍 차바로 파손된 마린시티 해안 도로 복구공사를 17일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차바 때 해일이 마린시티 방파제를 넘으면서 안전 난간 70m와 보도블록 등이 파손됐습니다.

해운대구는 복구공사를 하면서 넘어온 파도로 인해 보행로가 파손되지 않도록 기존 보도블록 대신 저항성이 강한 포장공법을 적용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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