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전 국민 상대 지급...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전 국민 상대 지급...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2025.07.05.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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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 원씩 지급됩니다.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 생활 수급자는 40만 원이 지급되고, 비수도권과 인구 소멸지역 거주자는 각각 3만 원과 5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소비쿠폰의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지자체나 카드사, 은행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신청 첫 주의 혼란의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고, 반드시 9월 12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소비쿠폰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인 지원을 위해 도입된 만큼, 특별시와 광역시 주민은 해당 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대형 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과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2차 민생 소비쿠폰 10만 원은 9월 22일 지급이 시작되고,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전 국민 90%가 대상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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