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는 지난 1일 해당 조리원에서 머물다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A양과 함께 입원한 신생아 5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외에도 36명이 기침과 콧물 등 폐렴 의심증상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춘천시가 폐렴은 법정전염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발병 초기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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