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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인 쪽방촌 할아버지가 전 재산 3천6백만 원을 기부하고 말기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4월 고 강천일 할아버지가 구청에 전 재산을 기부하고 닷새 만에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할아버지는 "평생 힘들게 살아서 누구보다 어려운 사람의 마음을 잘 안다"며, "죽음을 앞두고 내가 줄 수 있는 작은 것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용산구는 지난 4월 고 강천일 할아버지가 구청에 전 재산을 기부하고 닷새 만에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할아버지는 "평생 힘들게 살아서 누구보다 어려운 사람의 마음을 잘 안다"며, "죽음을 앞두고 내가 줄 수 있는 작은 것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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