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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경찰서는 위조된 여권을 소지하고 토플시험에 대리 응시한 혐의로 29살 중국인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중국인 황 씨는 지난 28일 제주대학교에서 치러진 미국교육평가원 주관 토플시험에서 브로커로부터 건네받은 위조여권을 소지한 채 중국인 이 모 씨의 대리 시험을 치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시험 직후 신분 확인 요청 과정에서 신분이 들통 났습니다.
이들은 중국 현지에서 대리 시험을 볼 경우 바로 적발될 것을 우려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에서 시험을 치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인 황 씨는 지난 28일 제주대학교에서 치러진 미국교육평가원 주관 토플시험에서 브로커로부터 건네받은 위조여권을 소지한 채 중국인 이 모 씨의 대리 시험을 치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시험 직후 신분 확인 요청 과정에서 신분이 들통 났습니다.
이들은 중국 현지에서 대리 시험을 볼 경우 바로 적발될 것을 우려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에서 시험을 치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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