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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저녁 7시 반쯤 부산 북항 부두에 정박해 있던 백46톤급 급유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선박 기관실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해경은 선박을 시험 운전하는 과정에서 기관실의 기계 장치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선박 기관실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해경은 선박을 시험 운전하는 과정에서 기관실의 기계 장치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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