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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전주에 있는 버스회사 신성여객 회장 74살 한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시에서 지급한 보조금과 회사의 수익을 개인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씨와 한 씨의 아들인 49살 이 모 씨, 전 상무인 54살 박 모 씨의 계좌로 수억 원이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고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신성여객은 지난 10월 30일 경영난 등을 이유로 전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시에서 지급한 보조금과 회사의 수익을 개인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씨와 한 씨의 아들인 49살 이 모 씨, 전 상무인 54살 박 모 씨의 계좌로 수억 원이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고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신성여객은 지난 10월 30일 경영난 등을 이유로 전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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