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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있는 한 대학 단과대학교 학생회가 걸그룹 멤버의 속옷 광고 사진에 선정적인 문구를 넣어 축제 주점 포스터를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학생회는 소속사와 해당 연예인 동의를 구하지 않고 걸그룹 멤버 속옷광고 사진에 선정적인 문구를 넣어 주점 메뉴판을 만든 뒤 SNS에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생회와 총학생회 측은 축제 주점에서 사용하려고 만든 메뉴판이 물의를 빚을지는 몰랐다며, 축제 당시에는 문제의 포스터를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걸그룹 소속사 측은 대학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명예훼손과 초상권 침해 관련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학교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학생회는 주점 포스터에 대한 논란이 SNS에서 퍼지자 문제의 포스터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제가 된 학생회는 소속사와 해당 연예인 동의를 구하지 않고 걸그룹 멤버 속옷광고 사진에 선정적인 문구를 넣어 주점 메뉴판을 만든 뒤 SNS에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생회와 총학생회 측은 축제 주점에서 사용하려고 만든 메뉴판이 물의를 빚을지는 몰랐다며, 축제 당시에는 문제의 포스터를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걸그룹 소속사 측은 대학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명예훼손과 초상권 침해 관련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학교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학생회는 주점 포스터에 대한 논란이 SNS에서 퍼지자 문제의 포스터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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