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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노조가 25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북 지노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 시내버스노조와 사측 교섭위원, 노동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시내버스노조의 8.4% 임금 인상과 재정 형편을 들며 이를 거부하는 대구시의 견해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경북 지노위는 오는 24일 조정회의를 한 차례 더 열 계획이고, 시내버스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 날 새벽 4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북 지노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 시내버스노조와 사측 교섭위원, 노동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시내버스노조의 8.4% 임금 인상과 재정 형편을 들며 이를 거부하는 대구시의 견해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경북 지노위는 오는 24일 조정회의를 한 차례 더 열 계획이고, 시내버스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 날 새벽 4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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