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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골 3구가 발견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전북 김제시 금구면 대율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한 남성이 유골 3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청 과학수사대가 유골을 수습하고 감식을 한 결과 발견된 유골은 남성 유골 2구 여성 유골 1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완전히 백골화가 진행된 유골의 넓적다리뼈와 턱뼈를 확인해 성별을 밝혀냈다며 유골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북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전북 김제시 금구면 대율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한 남성이 유골 3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청 과학수사대가 유골을 수습하고 감식을 한 결과 발견된 유골은 남성 유골 2구 여성 유골 1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완전히 백골화가 진행된 유골의 넓적다리뼈와 턱뼈를 확인해 성별을 밝혀냈다며 유골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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