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택지분양 경쟁률 1,300대 1 넘어

원주 기업도시 택지분양 경쟁률 1,300대 1 넘어

2015.04.22.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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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의 단독주택 용지 청약신청이 1,3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습니다.

원주기업도시 측은 오늘까지 85개 필지에 대한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1만 8천여 건이 접수돼 평균 1,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인기 필지의 경우 청약이 몰려 6,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원주기업도시는 오는 2017년까지 원주시 지정면 529만㎡ 부지에 연구와 생산, 주거가 어우러진 2만 5,000명 규모의 복합, 자족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중 여유자금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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